이것저것 / / 2022. 12. 30. 22:55

넷플릭스 영화 추천, '그레이맨' 제작비 2,600억 액션 영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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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IA 국장의 비밀을 알게된 시에라 식스

교도소에 갇혀있는 주인공에게 찾아온 한 남자, 그는 CIA 국장입니다. 주인공은 과거에 총으로 아버지를 죽였고 경찰에 잡혀 교도소에 들어와서 오랫동안 수감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CIA 국장인 피츠로이가 찾아와서 제안을 합니다. 교도소에서 나와 CIA를 위해 일을 해주기를 말이죠. 주인공이 악한 사람이 아니란 것을 피츠로이는 알았고, 그를 비밀 특수요원인 시에라 식스로 키우게 됩니다. 그렇게 인간병기가 된 시에라식스는 CIA의 새 국장 '카마이클'의 지시를 받아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한 인물을 제거해야하는데 민간인의 피해가 예상되어 총격을 가하지 않고 직접 싸워서 제거합니다. 그 과정에서 식스가 죽인 인물은 본인과 같은 특수요원인 '시에라 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를 제거하는 임무를 받은 것이 CIA 국장의 비인류적인 범죄행위의 증거물이 담긴 USB를 빼앗기 위한 것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CIA 국장으로부터 추적을 당해 도망을 치면서 피츠로이의 도움을 받아 태국을 탈출합니다. 하지만 카마이클은 시에라 식스를 잡기 위해 그의 옛 동료이자 잔인하고 비열한 방식으로 사람을 잡는 것으로 유명한 '로이드 핸슨'을 고용하는데, 곧바로 피츠로이의 하나뿐인 조카를 인질로 삼아 시에라 식스의 위치를 찾기 시작합니다. 

 

2. 로이드 핸슨과 쫓고쫓기는 추격

시에라 식스는 USB가 카마이클이 숨기고자 하는 행적인 것을 알고 USB를 지키며 카마이클의 추적에서 도망갑니다. 이 과정에서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위치가 노출이 되어 로이드가 턱끝까지 추격을 했고, 로이드 일당이 시에라 식스가 있는 곳으로 수십가지의 무기를 사용하면서 엄청난 교전이 생깁니다. 시에라 식스가 도망가다가 오스트리아 경찰에 잡히고, 결국 시에라 식스는 한 광장에 있는 벤치에 수갑으로 한쪽 손목이 묶인채 매달려 있었습니다. 이 틈을 타 로이드 일당은 A급 암살자들을 고용해서 시에라 식스를 잡게 하면서 광장에서 오스트리아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도로 한복판에서 일어난 총격전으로 민간인들 피해가 심하고 CIA의 작전은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시에라 식스를 잡지 못하게 됐죠. 그러는동안 피츠로이는 조카와 함께 로이드의 작전기지에 잡혀있었고, 시에라 식스는 미란다와 함께 작전기지로 침투하는 계획을 세워 실행합니다. 

 

3. This is just another Thursday

먼저 미란다는 미사일포를 날리면서 용병들의 시선을 끌게 만들었고, 이렇게 주의가 산만해졌을때 시에라 식스는 피츠로이가 있는 방을 찾아 그와 조카를 구합니다. 로이드는 쌔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곧바로 피츠로이를 찾아가지만 이미 그는 도망치고 난 후였습니다. 커다란 성과 같은 그곳에서 피츠로이는 총격전을 하며 도망치다가 결국 총에 맞게 되고, 조카가 도망가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수류탄으로 본인을 희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로이드와 시에라식스가 서로 마주하게 되었고 격투 끝에 시에라 식스가 이깁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CIA 요원 수잔이 총으로 쏴서 로이드를 죽이게 된 상황이 생기는데, 그녀가 로이드를 밟고 CIA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수잔과 로이드, 카마이클은 CIA 동기였으나 수잔이 여러면에서 뒤쳐지는 상황이 생겼던 것입니다. 수잔은 시에라 식스와 피츠로이의 조카 클레어를 살려주면서 CIA 작전을 조용히 묻어버리게 됩니다.

 

4. 평가

결국 시에라 식스는 클레어를 구하러 가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액션으로 뒤덮힌 영화 그레이맨은 보는 내내 눈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신분을 숨기고 CIA의 특수요원이 되면서 이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을 살아가게 되는 주인공은, 아무도 모르는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CIA의 음모를 알게되어 이를 헤쳐나가면서도 피츠로이의 조카 클레어를 끝까지 지키려는 모습은 인간병기 같은 그의 모습에서 따뜻함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영화로 추천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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