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 / 2023. 9. 14. 15:29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혜택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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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에 서울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 이용권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서울에는 왜 지하철과 버스가 다 되는 정기권이 없나 했었는데, 드디어 도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정부에서도 대중교통 이용 시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뜰교통카드 정책을 내놨는데요, 기후동행카드는 알뜰교통카드와는 조금 결이 다른 교통카드입니다. 알뜰교통카드에 대해서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기후동행카드 혜택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출시하는 정기 이용권으로, 월 6만 5천원짜리 교통카드입니다. 기후동행카드 혜택은 구매 후 한달동안 서울시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공공자전거)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민 편의를 위해서 실물 카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실물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초에 3,000원으로 카드를 구매하고 나서 충전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출시 배경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왔지만, 대중교통 이용률이 계속 저조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이후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도 있지만, 이러한 이유로 서울 시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 3,000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고, 연 3만 2,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당 연 34만원 이상의 할인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중교통요금이 상승하면서 가계부담이 늘어나는게 큰 화두였는데요, 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크게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구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 하는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입니다. 서울에서 승차해서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서울 외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엔 이용이 불가합니다.

 

버스는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경기인천 등 타 지역버스나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시내에서 탑승하더라도 이용이 불가합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시에서 내년부터 도입하는 기후동행카드 혜택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정책으로 자리잡아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많이 완화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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