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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상영작 '유령', 일제강점기 스파이 추리영화 소개
한국영화 '유령'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 조직 '유령'에 대한 이야기로, 비밀스럽게 독립운동하는 조직의 신임 조선총독 암살 사건에서 주동자를 찾는 추리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박해수와 연기파 배우 설경구, 그리고 이하늬와 박소담이 등장하는 영화여서 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 항일운동 조직의 암호를 해독하는 조선 총독부 일제강점기의 조선총독부. 이곳에는 암호를 해독하는 통신과 직원들 다수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업무는 통신으로 주고받는 대화에서 암호를 찾아 해독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일본 식민지 시기에는 독립운동을 하는 여러 조직들이 산재해있었으며, 그들이 서로 비밀리에 메시지를 주고 받기위해서는 통신망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조선총독부에서는 이를 중앙에서 엿듣고 ..
2023. 2. 6. 09:23